제주도 감성 독채 숙소 추천
안녕하세요?
다들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우울하시죠?ㅠ
저도 코로나때문에 우울하고 슬프고 회사일로
너무너무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그래도 힐링하고 힘내려는 의미로 가을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1단계에 여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탄 비행기!!
비행기 너머로 구름이 보이는데 구름도 너무 예뻐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비행기 안에서 열심히 수다를 떨었어요.
신나게 수다수다 하니 금세 도착한 제주도.
먼저 와 있던 친구가 렌트카로 픽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숙소로 고고씽!!
숙소는 바로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한 애월의 칸트하우스에요.
칸트하우스는 본채와 별채가 나누어진 구조입니다.
본채와 별채에 각각 침대랑 화장실이 따로 따로 있어서
2명+2명=4명 숙박하기 딱 좋아요!
저는 친한 언니 2명과 친구1명과 가서 2명 2명 너무 편하게 숙박했습니다.
별채의 침실!!
너무 정갈하고 예쁘죠?
심플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안정감을 주더라고요.
본채의 침실입니다!!
두명이 눕기 넉넉한 공간이었고,
침대가 낮아서 떨어질 염려도 없이 안정감있게
잘 잘수 있었어요!!!
위에 달려있는 장식도 넘나 예쁜 것!!!
본채의 부엌 모습!!!
부엌도 너무 깔끔하고 정갈하고 완전 예쁘더라고요!!
필요한 그릇도 정말 많이 준비되어 있고,
갈아먹을 수 있는 약간의 원두와 커피 내리는 기계,
와인잔, 커피잔 등등
필요한건 다 구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본채에는 거실 공간도 같이 있습니다.
거실 공간도 너무 감성적이고 예뻐요.
원래 여기는 의자만 있던 공간이지만
부엌 쪽에 테이블을 옮겨와서
여기서 저녁을 많이 먹었습니다.
숙소가 조용하고 좋아서 그런지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보다는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으니까
더 좋고 친구들끼리만의 분위기를 느끼기도 너무 좋았어요!!!
첫날엔 경성수산에서 딱새우와 고등어회 그리고 방어를 포장해서 먹었어요!!!
둘째날에는 유명한 피자집(Eat my pizza)에서 피자를 포장해서
캔맥과 함께 즐겼습니다!!
이건 칸트하우스의 앞뜰 사진입니다.
독채를 제주도 특유의 돌담이 감싸고 있고
그 안에 예쁜 잔디와 풀(?), 꽃이 엄청 심어져있어서
정말 너무 예쁘고 제주같고 좋았어요.
주인분은 여기가 원래 할머니댁이었는데 개조했다고
소개글에 적어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정말 제주도 친척집에 놀러온거 같고,
막 제주도에 사는 사람이 사는 집 일거 같고 그런 느낌!!!
되게 마음 편하고 힐링되고 좋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멍하니 들풀도 보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세트도 준비되어 있어서
친구랑 차도 한잔 하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했어요.
예쁜 기억만 가득한 칸트하우스!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독채 에어비앤비 숙소입니다!!
KANT HAUS_조용하고 아늑한 제주 가옥 - Aewol-eup, Cheju의 주택에서 살아보기, 제주도, 한국
한국 Aewol-eup, Cheju의 집 전체 kanthaus.co.kr 애월 고내포구, 작은 바닷가 마을 오래된 할머니 집을 고쳤습니다. 옛 제주집의 형태인 안거리, 밖거리 두 동의 독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용한 여행
www.airbnb.co.kr
혹시나 에어비앤비 회원가입을 안하셨다면
아래 링크로 가입하시면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airbnb.co.kr/c/3470e5
첫 여행에서 ₩75,00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
www.airbnb.co.kr